티스토리 뷰
셀럽티비' 세븐틴 원우가 최근 영화 '1987'을 보고 울었다고 밝혔답니다. 2019년 1월 9일 오후 생방송된 셀럽티비 '아이 엠 셀럽'에는 그룹 세븐틴(정한 준 호시 원우 도겸 버논)이 출연했습니다.
이날 원우는 "멤버들 중 요독 승관에게 장난을 많이 치는 거 같던데, 승관이를 가장 아껴셔 그런 건가. 부승관 님께서 직접 저에게 질문해주셨다"라는 MC 이상훈의 질문을 받았습니다.
이에 원우는 "동생들을 다 아껴서 공평하게 장난을 치는데 승관이가 가끔씩 저에게 그런 얘기를 한다. 왜 나한테만 장난 치냐고"라고 답했습니다. 이어 원우는 "가만히 있을 때 옆구리를 찌르거나 간지럽히거나 그런 장난을 치는데 심한 장난은 안 친다. 동생들이 싫어할 거 같으면 일부러 안 친다. 그러면 아무래도 서로 불쾌해질 수 있으니까"라고 덧붙였답니다.
이를 들은 정한은 "승관이가 리액션이 커서 그런 거 같다"라고 말해 멤버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.
아울러 원우는 "상을 받아도 안 운다고 하던데, 최근 운 적은 언제인가"라는 질문에 "저에 대해서는 눈물이 없는데 TV, 영화 이런 걸 보고는 운다. 근데 제가 상을 받거나 이러면 눈물이 안 나더라"라며 "최근 운 적은 이틀 전입니다. 영화 '1987'을 봤는데 그 영화가 너무 감독적이여서 울었다"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.
댓글